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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퍼팅 그립 /퍼터 그립 : 5가지 방법

100호비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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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스윙에 대해서는 어떻게 클럽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퍼팅을 하는 그린 위에서는 일관성 있게 스트로크를 반복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클럽을 잡아도 상관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유명해진 특정한 퍼터 그립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그립들은 골퍼들이 쉽게 임팩트시에 퍼터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수 있도록 해줍니다. 5가지 다른 퍼터 그립에 대해 알아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해 보세요.

 

Claw / 클로우

클로우 그립을 잡는 골퍼들은 보면 퍼터를 잡는 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 미켈슨은 클로이 그립으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습니다. 그는 일관성 있는 퍼팅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클로우 그립으로 바꾸고 나서는 그는 좀 더 나아졌습니다.

 

이러한 그립을 잡기 위해서는 왼손은 엄지손가락이 샤프트 밑을 향한 채로 샤프트 윗부분을 잡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은 엄지와 검지로 왼손 밑부분을 잡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클럽 뒤에 두면 됩니다.

장점

  • 손과 손목의 안정감을 줌
  • 스트로크 시 더 일관성을 줌
  • 숏 퍼팅에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됨

단점

  • 매번 올바른 자세를 잡기는 어려움
  • 아크스타일의 퍼팅 스토르크에는 적합하지 않음

 

크로스핸드

크로스핸드 퍼팅 그립은 안정감을 높여주고 손목의 활동을 줄여주는 흔한 퍼팅 그립입니다. PGA 투어 선수들은 이 그립을 자주 쓰고 있으며 아마추어들에게도 좋은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잡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으로 클럽 끝부분, 왼손으로는 헤드와 가까운 부븐을 잡습니다. 이렇게 교차가 된 그립은 손목이 힌징 되지 않도록 해주며 일관성을 제공해 줍니다.

장점

  • 배우기 매우 쉬운 스타일임
  • 플레이어가 즉시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음

단점

  • 약간 제한적임
  • 롱퍼팅 시에 강도를 느끼기 어려움

 

리버스 오버랩

이 그립은 전통적인 스타일로 매우 유명한 그립입니다. 타이거 우즈처럼 퍼터를 잡고 싶다면 이 그립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이 그립은 다른 그립에 비해 더 자연스럽고 퍼터 페이스의 스퀘어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클럽을 잡는 방법은 왼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으로 그립을 잡고 중지와 검지는 오른손가락 위로 겹치면 됩니다. 플레이어마다 손가락의 위치는 다르게 잡겠지만 손과 그립 사이의 공간을 적게 하여 그립을 견고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장점

  • 올바른 자세를 잡기 쉬움
  • 컨트롤의 잘되는 느낌
  • 과도한 손목의 움직임을 없앰

단점

  • 크로스핸드만큼 원하지 않는 손목 움직임에 대해서 효과적이지 않음.

 

암록

암록 그립을 잡는 골퍼들은 긴 퍼터를 용합니다. 하지만 골퍼의 키와 본인에게 편안한 셋업 자세에 따라서 평범한 길이의 퍼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그립을 하기 위해서 한 팔을 그립의 끝까지 내려서 잡습니다. 그리고 오버래핑 그립의 반대 방향으로 잡습니다. 

 

장점

  • 숏퍼팅 시 매우 일관성이 있음
  • 계산적인 퍼팅을 할 수 있음

단점

  • 새로운 그립이 필요함

 

프레이어 퍼팅

이 그립은 두 손이 같은 높이에서 잡는 그립으로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 그립은 그립의 압력을 줄여줘서 퍼팅 시 그립에 너무 많은 압력을 주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그립을 잡는 방법은 한 손을 샤프트 인쪽에 대고 다른 손은 그 반대쪽 샤프트에 손을 댑니다. 엄지와 검지가 바로 밑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장점

  • 그립의 압력을 줄여줌
  • 매우 간단하게 반복할 수 있음

단점

  • 그립이 안정적이지 못하게 느껴짐
  • 롱퍼팅에서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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