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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3번 우드 vs 4번 우드 : 각 클럽을 언제 사용해야할까

100호비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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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어떤 14개 클럽을 추가할지 결정하는 것은 힘든 과정입니다. 최근 웨지 선택에 대한 주제를 다뤘지만 오늘은 페어웨이 우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3번 우드와 4번 우드 중 어떤 것이 더 나은가요? 각 우드의 발사 용이성과 비거리를 자세히 설명하여 자신의 게임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3번 우드가 더 대중적인 옵션이지만, 사용 빈도가 낮은 4번 우드가 게임에서 최대 비거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3번 우드와 4번 우드 개요

대부분의 아마추어 및 투어 선수들의 가방을 자세히 살펴보면 4번 우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3번 우드는 가방에서 가장 긴 페어웨이 우드이고 그다음으로 5번 우드가 그 뒤를 잇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자는 티 오프에서 드라이버 대신 사용하는 다용도 클럽으로, 긴 어프로치 샷에서 최대 비거리를 만들어냅니다.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은퇴한 투어 선수 저스틴 레너드는 3번 우드와 3번 아이언 사이의 비거리 차이를 메우기 위해 4번 우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4번 우드가 없자 레너드는 자신의 가방에서 20야드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Ping의 마티 젠슨은 약한 로프트의 4번 우드의 이점을 누리는 것은 프로들만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4번 우드는 스핀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골퍼들도 쉽게 발사할 수 있습니다.

 

3번 우드와 4번 우드의 차이점

로프트 골프 월간지에 따르면 3번 우드의 평균 로프트는 13~16.5도입니다. 스윙 속도가 빠른 골퍼는 일반적으로 13도 정도의 강한 로프트의 3번 우드를 선택합니다. 반대로 보통에서 느린 스윙을 하는 골퍼는 15도 또는 16도 옵션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골프 먼슬리에서는 4번 우드의 표준 로프트가 17~17.5도라고 제안합니다. 로프트가 약간 높을수록 평균적인 플레이어는 일관되게 공중에 떠서 비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슨은 일반 골퍼들은 로프트가 약하기 때문에 4번 우드를 더 쉽게 발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샤프트 길이

골프웍스에서는 3우드 스틸 샤프트는 약 42.5인치, 그라파이트는 43인치라고 설명합니다. 반대로 스틸 4우드는 평균 42인치,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42.5인치입니다. 샤프트가 짧을수록 드라이버보다 아이언에 가까운 셋업이 가능하므로 보통 골퍼가 스윙하기 쉽습니다. 잘못된 볼 위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페어웨이 우드 샷에서 불운을 겪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골프위크는 샤프트가 길수록 골프 클럽의 스윙 무게, 유연성, 킥 포인트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결과적으로 클럽이 과도하게 휘어지고 킥 포인트가 낮아져 약하고 부정확한 샷을 만들어 비거리가 줄어듭니다. 또한 샤프트 길이가 길어지면 톱 샷과 힐 및 토우 미스 샷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럽페이스의 해당 부위에 볼을 맞히면 훅이나 슬라이스를 유발하는 사이드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샤프트가 짧을수록 볼과의 접촉이 일관되고 비거리와 정확도가 최적화됩니다.

 

클럽헤드 크기

저슨은 3번 우드 게임 개선 모델의 헤드가 거의 200cc라고 설명합니다. 기존 스틸 드라이버보다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 클럽으로 샷을 날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4번 우드는 3번 우드에 비해 헤드 크기가 약간 압축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보통의 골퍼들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을 갖고 공을 공중에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번 우드가 항상 4번 우드보다 큰 것은 아니며, 제조사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캘러웨이 에픽 스피드는 헤드가 173cc인 반면 4번 우드는 175cc입니다.

 

볼 비행

더 강력한 로프트의 3번 우드는 총 비거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스핀 rpm을 제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4번 우드보다 낮은 궤도를 그리며 착지 시 최적의 롤을 만들어 총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반면 로프트가 약한 4번 우드는 일관된 비거리를 위해 더 높은 볼 비행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에이펙스가 높아져 긴 어프로치 샷에서 볼이 빠르게 멈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특성은 긴 파3의 티샷에 사용할 수 있는 시니어 골퍼와 핸디캡이 높은 골퍼에게 유리합니다.

 

어떤 클럽이 일반적으로 더 멀리 날아가는가?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프로와 저 핸디캡 골퍼는 4번 우드보다 3번 우드를 더 멀리 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골퍼를 살펴보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드라이버 스윙 속도가 시속 85마일 미만인 골퍼들은 3번 우드보다 4번 우드로 5야드를 더 멀리 날렸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스윙 속도가 85마일을 초과하는 평균 골퍼들은 3번 우드보다 8야드를 더 멀리 날렸습니다. 따라서 질문에 답하자면, 우수한 골퍼들은 3번 우드를 더 멀리 쳤습니다. 반대로 평균적인 골퍼는 4번 우드를 휘두를 때 더 많은 비거리를 얻습니다.

 

어떤 클럽이 더 치기 쉽다고 생각되나요?

골프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4번 우드의 로프트가 높을수록 백스핀이 증가하여 볼이 공중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3번 우드에 비해 일관된 비거리와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합니다. 높고 긴 볼 비행으로 비거리가 최적화되어 롤을 최소화하는 골프 코스에 이상적입니다. 전반적으로 4번 우드는 높은 발사성으로 일반 골퍼도 쉽게 칠 수 있습니다.

 

가방에 두 클럽이 모두 필요한가요?

10년 전에 이 질문을 하셨다면 아마도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4번 우드보다 1~2도만 더 강한 약한 로프트의 3번 우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4번 우드와 비슷한 각도로 세팅된 강력한 로프트 5번 우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두 클럽을 모두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은 웨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3번 우드와 5번 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대신 4번 우드와 3번 하이브리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클럽별 사용 시기 팁

티샷

드라이버가 잘 맞지 않아서 신뢰가 무너지면 다음으로 긴 클럽을 사용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3번 또는 4번 우드는 드라이버가 안 맞을 때 대체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직면하는 도전 과제는 순수한 타격을 촉진하기 위해 셋업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데크에서 샷을 할 때와 달리 볼을 리드 힐 안쪽에 위치시키세요. 이렇게 하면 볼을 업스윙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언 샷과는 반대로 클럽 페이스가 볼에 닿기 전에 스윙의 로우 포인트가 발생해야 합니다. 페어웨이에서 치는 것처럼 볼을 내리치면 클럽헤드가 잔디에 먼저 맞고 튀어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우드의 솔이 볼 위에 닿아 런치와 비거리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볼을 공중에 띄우고 일관되게 멀리 보내려면 티에서 볼을 쓸어 치워야 합니다. 페어웨이 우드의 로프트가 높을수록 특히 로프트가 낮은 드라이버로 어려움을 겪는 느린 스윙의 골퍼가 치기 쉽습니다.

 

파 4 어프로치 샷

파4 그린에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믿을 수 있는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3번 또는 4번 우드가 제공하는 거리는 보통 골퍼가 파4에서 그린 뒤쪽에서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 티샷을 할 때보다 볼을 스탠스에서 약간 뒤로 이동하세요. 목표는 스윙의 낮은 지점에서 볼을 쳐서 볼을 충분히 압축하여 높은 런치샷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4번 우드의 추가 로프트는 높은 볼 비행과 그린에 부드러운 착지를 위해 추가적인 스핀을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 5 어프로치 샷

장타자 중에는 특정 파 5를 2타로 공략하는 사치를 즐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려면 장타력이 좋은 페어웨이 우드가 필요합니다. 셋업은 위에서 언급한 파 4 어프로치 샷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롤을 늘리면 볼을 그린에 띄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로프트가 강한 3번 우드는 4번 우드보다 백스핀이 적고 볼의 비행 거리가 짧아 추가적인 롤을 제공합니다. 볼이 착지할 때 얻는 추가 야드는 3퍼트를 위한 칩샷과 이글을 위한 퍼팅의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범프 앤 런 상황

2002년 남아공 오픈에서 팀 클라크가 멋진 범프 앤 런을 성공시키는 것을 봤어요. 그 샷을 라이브로 본 것은 처음이었고 그 효과에 놀랐어요. 강한 로프트가 볼을 낮게 유지했고, 헤드 무게가 홀까지 날아가는 데 필요한 파워를 제공했죠. 저는 놀랐고 이 샷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그린 가장자리에 있을 때 볼을 멈추게 하는 데 필요한 스핀을 얻을 수 없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클레이 발라드는 이 샷을 구사하려면 볼을 스탠스에서 중앙 뒤쪽에 위치시켜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 다음 클럽을 꽉 쥐고 약간 똑바로 서서 1/4 스윙을 취합니다. 이 샷의 속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헤드의 무게와 샤프트의 길이 때문이죠. 하지만 충분한 연습을 통해 샷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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