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 환전 팁 하나머니 카드 수수료x

해외 여행간 환전 팁(하나머니 카드)12월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환율이 1400원을 넘었다가 1320원 정도로 좀 낮아졌다. 평소 1200원대 정도하다가 1300원이 넘어가니까 너무 비싼 느낌이었다. 그래서 최대한 싸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검색하던 중 찾은게 하나머니 환전이었다.사진에 보이는 트래블로그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 카드는 외환용 체크카드이다. 나는 여권 모양의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하나머니를 통해 트래블로그 카드를 쓰면 좋은 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고 바로바로 환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하나머니에 돈을 채운다. 이것은 여행가서도 실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와이파이나 로밍 등 인터넷이 된다면) 그리고 실시간으로 환전을 할 수 있다.
현재 최대 1500달러까지 환전이 가능한데, 내 여행 당시에는 1400달러가 최대였다.
실시간 환율에 맞추어 환전이 가능한데, 이 카드로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하고 또 ATM에서도 수수료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최대가 1500달러이기 때문에 명품 등 1500달러 이상 쓰지 않는다면 여행에 매우 유용한 카드가 될 것이다.
나는 호텔 비용(800달러 정도)을 계산했고, 그 외 식당에서 결제 할 때도 사용했다.
또 중간에 현금이 필요해서 호텔 atm에 갔는데 이 역시 수수료 없이 인출을 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1. 환전 수수료가 없다.
2.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실시간 환율로)
3. 결제 수수료가 없다.
4. 인출 수수료가 없다.
다만 이 환전한 돈을 다 못쓰고 귀국해서 다시 원화로 바꾸면 수수료가 생긴다. 그러니 여행중에 실시간으로 필요한 만큼만 환전해서 쓰면 된다.